골로새서 4:10-18절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던 사람들은 아리스다고와 마가와 유스도입니다. 어떤 사람이 위로자일까요?

1)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사람이 위로자입니다.

아리스다고는 바울과 늘 함께한 사람입니다.
에베소에서 소요가 일어났을 때 바울과 함께 투옥됐고, 예루살렘 회의에 바울과 함께 참석했고, 가이사랴에서 로마로 항해할 때 바울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지금도 바울과 함께 갇힌 자 되어 있습니다. 아리스다고는 자발적으로 바울과 함께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사람이 위로자입니다.

2) 유익이 되는 사람이 위로자입니다.

마가는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이었습니다.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딤후 4:11) 마가는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 여행 때 중도에 하차함으로 2차 전도 여행에서 마가를 데려가는 문제로 다투다가 바울과 바나바가 따로 전도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가는 초기에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후기에는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고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마가를 보내며 영접할 것을 권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위로자입니다.

3) 함께 동역하는 사람이 위로자입니다.

유스도는 바울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동역하는 자였습니다. 바울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존재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부름 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모든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동역하는 사람을 볼 때 위로가 됩니다.

나는 위로자인가요?

위로 받고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스가랴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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