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1-12절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안디옥 교회의 건강성은 하나 됨에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은
고향, 출신, 인종, 직업, 배경 등이 다양했습니다.
공통점은 예수를 믿어 한 교회를 섬김이었습니다.
다양성이 예수 안에 통일성을 이룬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 출신, 배경, 학벌, 직업, 재력 등으로
서로 구별하고 차별하고 파벌한디면 옳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공동체가 아닙니다. 예수의 공동체는 예수를 머리로 한 몸된 공동체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건강성은 순종에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께서 명하신 선교에 순종했습니다.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복음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높은 자도 낮은 자도, 부자도 가난한 자도, 배운 자도 배우지 못한 자도, 남자도 여자도, 어른도 아이도 다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예수 복음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전해질 때, 둘로 나뉩니다.
수용하는 사람과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복음을 수용했습니다.
마술사 바예수는 복음을 거부하고 방해했습니다.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복음을 거부하는 이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자에게 징벌이 내려집니다.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주의 징벌 가운데 은혜를 봅니다.
얼마 동안 맹인이 되게 하심은 회개할 기회를 주심인듯 합니다. 맹인이 되어 자신의 악함, 죄 됨을 보고 회개하라 하심인 줄 압니다.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를 믿을 때, 비로소 앞을 보게 될 것입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예수를 믿고 말씀에 놀랐습니다.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교회 안에 다양성이 있나요?
교회 안에 통일성이 있나요?
교회 안에 성령에 순종함이 있나요?
교회 안에 복음 전함이 있나요?

이런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잠언 24-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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