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15-28절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하나님은 솔로몬 왕 이후 B.C. 930년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진 후 북 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남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에 패망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건 한 나라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350년이 넘게 갈라져 지내다가 둘 다 패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둘을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포로로 여러 나라에 잡혀 갔지만 하나님이 사방에서 다시 데려와 한 민족이 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둘이 하나됨은 신앙 안에서 하나됨입니다.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둘이 하나됨은 다윗의 후손 예수 안에서 하나됨입니다.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둘이 하나됨은 영원한 화평의 언약 안에 하나됨입니다.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둘이 하나됨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됨입니다.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둘이 하나됨은 거룩함 가운데 하나됨입니다.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의 소원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신앙 안에서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되어 영원히 평화를 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사는 것입니다.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 선지자 손에서 두 막대기가 하나가 되었듯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둘이 하나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둘이 되고
하나님을 모시면 하나가 됩니다.
혹시 둘로 나뉘어 깨어진 평화의 관계 속에 있나요?
하나님 안에 예수 안에 하나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고린도전서 5-8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