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4:1-8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쓸 일입니다.
생명의 말씀이 진노의 심판을 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 전파는 다음의 덕목이 따라야 합니다.
말씀을 거부해도 포기하지 않는 오래 참음,
진리을 잘 깨달아 알게 하는 가르침,
죄를 뼈져리게 각성시켜 회개케 하는 경책,
회개한 죄를 다시 범하지 않게 하는 경계,
낙심하지 않도록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권함입니다.

나의 마음 밭에는 생명의 말씀의 씨앗이 심겨졌나요?
영생을 얻는 구원의 말씀 예수 복음이 심겨져 있나요?
예수가 나의 구주로 왕으로 자리잡고 계신가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고 있나요?
오래참음, 가르침, 경책, 경계, 권함이 있나요?

찔림을 주시는 말씀에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나요?
회개한 죄를 다시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나요?
말씀의 위로를 받으며 다른 사람도 위로하고 있나요?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사람은 자기 입맛에 맛는 이야기로 자기의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스승을 따라 진리에서 벗어난 허탄한 이야기를 좇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짓 스승과 허탄한 이야기를 좇다가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바른 교훈을 따르고 있나요?
내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나요?
나는 어떤 스승을 많이 두고 있나요?
바른 교훈을 주는 스승인가요?
나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스승인가요?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복음을 전하는 자는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합니다.
고난도 기꺼이 받고 맡겨진 직무도 다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의 전수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구원얻게 할 충성된 사람들을 세워 그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구원얻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목회자의 직무이고 교인의 직무입니다.

나는 복음의 전수자인가요?
나는 전도자의 일과 직무에 충실한가요?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 땅을 떠날 날은 반드시 옵니다.
그 날이 이르기 전에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사명을 다 마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믿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와 아쉬움이 없습니다.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러한 자들이 의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를 사모하며 고대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천성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의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나는 떠날 날을 잘 준비하며 살고 있나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있나요?

오늘 마음에 남는 구절은 무엇인가요?
도전이 되는 질문은 무엇인요?

마음에 남는 구절과 도전되는 질문을 붙들고
오늘 하루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요한계시록 12-18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