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2:1-11절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사귐을 단절시키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하면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대언자 예수님이 계시니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기억한다면
죄를 멀리하고 계명을 지키는 삶을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주를 아는 진정한 사귐의 모습입니다.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하나님 안에 산다는 것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며 사는 삶이 빛 가운데 사는 삶입니다.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5)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하나님과의 사귐은 빛과 사랑 안에서의 사귐입니다.

미움은 우리를 어둠에 가둡니다.
사랑은 우리를 빛으로 이끕니다.

하나님을 알고 빛 가운데 있다는 것은
형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미워하는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미워하는 그 마음 때문에 마음이 어두운 것입니다.

미움은 갈 길을 잃게 만듭니다.
미움은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미움을 과감히 버리고 사랑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줍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사귐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곳에 중보자 대언자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성경일독 : 역대상 16-19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