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2:1-11절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신령한 것은 은사를 말합니다.
성도는 은사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하면 안됩니다.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이방인이란 예수 믿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 믿지 않으면 우상에게 끌려다니게 됩니다.

말도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니는 인생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가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예수를 거부하면 우상에게 끌려 다니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게 하는 것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저주 받은 자로 여기고 믿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수가 저주 받은 자가 아니라 우리의 구주시라고 말합니다.

예수는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가 누구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셨는가를 알 때에 비로소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예수에 대한 신앙 고백에서 출발합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분은 한 성령입니다.
여러 직분이 있지만 주는 한 분 예수입니다.
여러 사역을 있지만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은사나 직분이나 사역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모두 성부 성자 성령께서 주시고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나타내심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이 주시는 은사는 다양합니다.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다양한 은사를 주심은
교회에 다양한 은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은사는 우리의 영광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직분을 잘 감당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은사를 받은 사람은 성령의 뜻을 따라
은사를 활용하여 교회에 유익을 끼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는 무엇인가요?
은사를 통해 교회에 어떤 유익을 끼치고 있나요?
직분을 감당함에 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사역에 은사로 적극 동참하고 있나요?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직분 감당이 즐거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일독 : 호 7-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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