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24-31절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가축은 양, 소, 낙타, 말, 개 등 사람들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지내며 사람을 돕는 짐승을 말합니다.

기는 것은 파충류와 곤충류를 말합니다. 기는 것의 종류만해도 현재 확인된 것만 8십만 종이 넘습니다. 개미 하나만 예로 들어도 1만 2천 종이 넘습니다.

땅의 짐승은 공룡, 사자, 호랑이, 얼룩말, 기린 등 야생 동물을 말합니다.

모든 짐승은 종류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땅의 동물들이 창조된 6일째 날에 인간도 창조되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공룡이 인류가 지상에 등장하기 최소한 수천 만년 전에 이미 멸종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공룡과 사람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어 공룡과 사람이 같은 시대에 함께 살았음을 증거해 줍니다.

흔히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라는 질문을 합니다. 성경은 닭이 먼저 창조되었다고 분명히 밝힙니다.
모든 동물은 창조될 때부터 암수로 다 성장한 상태로 창조되어 처음부터 모든 생존 능력을 부여받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진화론의 헛점들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창조론은 비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현재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라고 여겨지지 않나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설명하려니 여러 한계점에 부딪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면 모든 것은 명쾌하게 풀립니다.

(*참조, ‘창조과학회’ 싸이트에 들어가서 관심분야 내용을 찾아보면 과학적 궁금들이 많이 해소 될 것입니다)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가운데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적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를 허락하셨습니다. 지금 인간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지구의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른 피조물들과 구분되는 존재로서 절대적 지위를 부여하셨습니다.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은 인간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절대 권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뜻을 잘 이해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창조의 목적에 맞게 잘 관리하고 다스리라는 뜻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특별한 존재임을 알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문화명령에 따라 나의 삶과 내게 주어진 일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관리하고 있나요?

하나님은 모든 생물과 인간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며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먹을 것을 다 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을 다 아십니다.
아실 뿐만 아니라 채워 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구할 것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니의 의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십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의 상태와 필요를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내가 회복되는 전 과정과 회복된 이후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셨으니 오늘도 기도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일독 : 창 10-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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