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5:13-21절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주의 거룩한 처소란 가나안 땅에 대한 은유적 표현입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거룩한 성전이 세워질 곳으로 이스라엘 벡성들이 거할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하려 하시려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배와 교제와 축복을 누리고 있나요?
홍해의 구원과 심판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주변 나라들에 놀람과 두려움과 낙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열방들의 두려움과 공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주께서 사신 백성입니다. 유월절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공식적인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 그들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그 누구도 무엇도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손 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계신가요?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벡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심으시고 영원히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주의 기업의 산에 심기운 나무입니다. 의의 나무이기에 의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주의 기업의 산에 심기고 주의 처소, 주의 성서에 거하고 주의 다스림을 받는 자가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날마다 주님안에 거하며 열매 맺고 있나요?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찬송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5-6)
우리의 입술에 찬양이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게 하시려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배와 교제와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평안과 열매와 찬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도전 받은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시편 111-11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