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0:7-15절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
예수가 구원의 문입니다.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나님 나라의 우리에 들어가는 유일한 양의 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와서 교권을 잡고 사람들을 예수께로 이끌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이끄는 자들은 다 절도이고 강도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를 통해서만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예수를 제대로 만나고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인간의 근본적인 갈증에서 해소됩니다.
더 이상 이 세상의 것에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더 이상 이 세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이미 참된 만족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내면에서 생수의 강이 터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지속적으로 예수와 동행하며 예수와 교제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아직도 세상 것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나요?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시선을 예수에게서 다른 것으로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시선을 다시 예수에게 고정하면 기쁨이 회복될 것입니다.
2.
예수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려 하심입니다.
예수를 거부하고 다른 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인간의 영혼을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는 자들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 목자는 양들을 버리고 도망갑니다.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삯꾼들은 양들을 위해 희생하지 않습니다.
이리가 오면 이리가 양을 물어가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제 목숨을 더 소중히 여겨 달아납니다.
선한 목자의 양을 알기에 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립니다.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우리가 예수를 알고 예수가 우리를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온전히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와 인격적인 관계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온전히 압니다.
그래서 남은 생애를 주를 위해 삽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삽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든지 그것을 기꺼이 주를 위해 드립니다.
시간을 요구하시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요구하시면 물질을 드리고
목숨을 요구하시면 목숨을 드립니다.
이미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셨는데
주를 위해 무엇을 드리고 계신가요?
인간은 보통 받은 만큼 갚으려 합니다.
주를 위해 드리는 것에 인색하다면
주님께 받은 것이 별로 없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주를 위해 그 어떤 것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주를 위해 아까워하는 것이 있나요?
주를 위해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룝 8-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