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30-50절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여호와 외에, 하나님 외에 의지할 다른 것이 있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밖에 의지할 것이 없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힘으로 띠 띠우시고 가는 길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9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발을 암사슴 같이 가볍게 하시고, 싸워 이길 지혜를 주시고, 주의 방패로 막아주시고 길을 넓히십니다.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다윗의 원수들은 다윗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고 우상에게 하듯 여호와께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습니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하나님은 참된 믿음의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역사하십니다. 다윗과 같은 믿음의 후손들에게 동일한 큰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다윗은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삼상20:3)라고 고백했습니다. 죽음이 코 앞에 있었고, 한발짝만 내 딛이면 낭떨어지였습니다.
그의 삶은 꺼져가는 등불, 흑암이었습니다. 사망의 줄에 매여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다윗에겐 의지할 분이 하나님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응답하셨습니다.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다윗을 붙잡아 사망의 줄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사망의 줄에 매인 것 같나요?
인생의 등불이 꺼져가는 것 같나요?
살아갈 힘과 용기가 사라졌나요?
다윗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띠 띠우실 것입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시편 17-20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