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1-14절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만물을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너무나 놀랍기 때문입니다.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천체들이 서로 언어를 주고 받는 것도 아닌데 정교하게 운행하는 모습을 보면 서로 말 없이 밤 낮 하나님의 지식을 전하고 있음을 봅니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미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그 말씀이 나에게 미치면 영혼이 소생합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확실히 다가오면 지혜가 생깁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정직하게 느껴지면 기쁨이 넘칩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순결하게 보이면 눈이 밝아집니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진실하고 의롭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돈 보다 귀하고 꿀 보다 답니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경고를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는 자들에게 상을 줍니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속의 숨은 허물을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그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늘 하나님 중심이어서 그의 삶이 주님께 열납됩니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편은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는지 알만 합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가득했고 다윗의 입술에는 하나님이 하신 일의 고백과 찬송이 가득했습니다. 이것이 주님 앞에 열납되어 성경 시편에 기록되게 하신 줄 압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눈을 들어 말씀을 바라보십시오.
눈을 들어 마음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영광과 하신 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숨은 허물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시편 21-25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