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쫓지 말고 예수를 쫓기를 바랍니다
사도행전 3:11-26절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왜 놀랍게 여기느냐’,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자가 일어나 걷고 뛰게 한 기적이 베드로의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일어난 일리면 놀랄 일이고 베드로를주목할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이, 예수 이름을 믿는 믿음이 일으킨 기적이기에 예수를 주목하고 믿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기적을 표면적 시선으로 바라보면 기적을 일으킨 사람에게 몰려듭니다. 신앙의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기적은 이면적 시선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질이 보입니다. 신앙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회개와 죄 사함과 새롭게 되는 날을 주시려고 입니다.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기적을 표면적으로 보면 또 다른 기적만 구합니다.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떠나갑니다.

기적이 목적이었다면 베드로는 그 사람을 일으킨 후에 의료 텐트를 치고 번호표를 나눠주며 중중 환자들부터 고치는 기적을 행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 복음을 전했습니다.
회개와 죄 사함과 새롭게 됨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를 보십시오.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행 4:4)

다른 기적을 체험한 자가 오천이나 되었다가 아니라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오천이나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신 목적입니다.

기적은 말씀을 확증 할 뿐입니다.
기적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기적은 믿음을 도울 뿐입니다.

기적을 쫓지 말고 예수를 쫓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주목 말고 말씀을 주목하기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시편 70-7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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