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12-26절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사(기적)은 예수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이는 교회가 기도한 응답의 결과 였습니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4:29~30)

표적과 기사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여 예수 믿고 주께 돌아와 죄 사함을 받고 새롭게 되는 날을 주께로 부터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자들이 남녀의 큰 무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초대교회의 형성기이기였기에 하나님께서 사도들과 성도들이 전하는 예수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도록 놀라운 기적을 많이 일으키셨습니다.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어떠한 형편에 있는 자라도 하나님께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나아오면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십니다.
긍휼과 사랑을 베푸십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다시 사도들을 잡아 가두었으나 하나님은 사도들을 풀어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복음을 막을 자는 없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이 놀라운 축복이 오늘날에도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시편 90-9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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