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0:1-9절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 하라
3 그 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

경건의 비결은 통곡하며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가까움을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은 갑자기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 날은 빛이 없는 어두운 구름의 날이 될 것이고
예외 없이 여러 나라들에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이르기 전에 슬퍼하며 통곡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심판을 면할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회개하는 자는 심판을 면하고 기쁨의 날을 맞이하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는 갑작스런 심판으로 망할 것입니다.

“4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죽임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잡혀 가며 그 터가 헐릴 것이요
5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

애굽과 동맹국들이 칼에 엎드러 잘 것입니다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꺾으실 것입니다.

“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요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
믹돌에서부터 수에네까지 무리가 그 가운데에서
칼에 엎드러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애굽을 붙들어 의지하고 지지하고 돕는 동맹국들은
애굽이 멸망할 때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7 황폐한 나라들 같이 그들도 황폐할 것이며
사막이 된 성읍들 같이 그 성읍들도 사막이 될 것이라
8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며 그 모든 돕는 자를 멸할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분별없이 붙들어 주고 돕는 것은 멸망의 지름길입니다.

대표적으로 에티오피아 구스가 그러했습니다.
구스는 염려없이 지내다가 재앙을 맞이했습니다.

“9 그 날에 사절들이 내 앞에서 배로 나아가서
염려 없는 구스 사람을 두렵게 하리니
애굽의 재앙의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심한 근심이
있으리라 이것이 오리로다”

내가 붙들어 주고 돕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통곡하며 심판의 날을 전하며 회개를 돕나요?
아니면 함께 우상을 섬기며 동조하며 돕나요?

참된 동맹은 신앙의 동맹입니다.
바른 신앙으로 이끌어 주는 자가 진정 돕는 자입니다.

나를 신앙으로 돕는 자를 가까이 하십시오.
내가 신앙으로 도울 자를 가까이 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동맹입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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