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0:10-26절

“24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넘겨 주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바벨론 왕의 손에 들린 칼은 하나님의 칼이었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을 심판하기 위해 주신 칼이었습니다.

바벨론과 애굽 모두 강대국입니다.
전쟁은 하나님이 팔을 들어주는 자가 승리합니다.

“25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애굽의 많은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흩어졌습니다.

“26 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심판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19 이같이 내가 애굽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애굽이 심판받은 이유는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1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놉 가운데에서
부수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리라”

교만 때문입니다.

“18 내가 애굽의 멍에를 꺾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에서 그치게 할 때에
드합느헤스에서는 날이 어둡겠고
그 성읍에는 구름이 덮일 것이며
그 딸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정치·경제·군사·종교의 주요 도시들 바드로스, 소안, 신, 노, 놉, 아웬과 비베셋, 드합느헤스를 심판하셨습니다.

“14 내가 바드로스를 황폐하게 하며
소안에 불을 지르며 노 나라를 심판하며
15 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읍 신에 쏟고
또 노 나라의 무리를 끊을 것이라
16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리니
신 나라가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 나라는 찢겨 나누일 것이며
놉 나라가 날로 대적이 있을 것이며
17 아웬과 비베셋의 장정들은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 성읍 주민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하나님의 분노는 막을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팔을 꺾고 내려 뜨리신 것 같나요?
내가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다 힘을 잃었나요?

심판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면 축복입니다.
심판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분노하면 저주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팔은 꺾임이 낫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자랑은 찢김이 낫습니다.

하나님을 분노하게 하는 팔과 자랑은 꺾어야 합니다.
꺾이고 찢긴 팔이어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내 안에 숨은 우상, 자랑이 꺾이고 찢기길 바랍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 보다는 내일 주를 더
알아가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갈라디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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