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6:1-15절

“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질투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맹렬한 질투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자리를 이방인에게 빼앗기는 것을 못견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당하고 멸시당하고 짓밟히는 것을 못견뎌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허락하신 땅도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빼앗은 자를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당한 수치를 되돌려 주십니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예언하되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질투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치를 당하였음이라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이
자신들의 수치를 반드시 당하리라”

하나님의 사랑은 회복하시는 사랑입니다.
포로 귀환과 이스라엘 땅의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열매를 맺으리니
그들이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라”

이스라엘을 징계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으로 오십니다.

” 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을 성읍들에
거주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되
그들의 수가 많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주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우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황패한 땅이 번성한 땅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십니다.

“12 내가 사람을 너희 위에 다니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이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너희’, ‘너’는 의인화된 이스라엘 산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만민 가운데
비방과 수치를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넘어져 짓밟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15 내가 또 너를 여러 나라의 수치를 듣지 아니하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 받지 아니하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아니하게 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민의 칭송이 되기를
만민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기를 원하십니다.

소유를 다 빼앗겼나요?
수치와 비방을 듣고 있나요?
산업과 심령이 황패한가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고치십니다. 회복시켜 제자리에 세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렬한 질투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에 보답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갈라디아서 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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