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6:16-31절

“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여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집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죄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렵혔습니다.

“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들의 고국 땅에
거주할 때에 그들의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행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살인, 압제, 착취 등으로 피를 흘렸고,
우상 숭배로 하나님이 주신 땅을 더렵혔습니다.

“18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19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여러 나라에 헤쳤더니
20 그들이 이른바 그 여러 나라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혀진 채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회복하십니다.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고국으로 귀향시키심으로

“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정결하게 하심으로

“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새 영을 주시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심으로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하나님의 영을 그들 속에 두어 순종하게 하심으로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게 하심으로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황폐한 땅을 열매가 풍성한 땅으로 회복하심으로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죄와 죄 지은 자신을 심히 미워하게 하심으로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더렵혀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회복하십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기도 하고 거룩하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못할 때, “누구 자식이야?” 하듯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시듯 우리도 아끼십니다.

말할 때 신중을 기하나요?
행동할 때 조심하나요?

스스로 보기에도 미운 짓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받게 행동하길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데살로니가 전서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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