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7-11절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서머나 교인들은 믿음 때문에 환난과 궁핍과 가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비참한 인생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말씀하십니다. 주님 보시는 모습이 실제이고 세상이 보는 것이 허상입니다.

서머나 교인들을 향한 비방도 실상은 사탄이 유대인들을 이용한 공격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상과 허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보시기에 부요한 인생이 진짜 부요한 자입니다.
물질보다 믿음에 부요한 자가 진짜 부요한 자입니다.

사탄의 실상을 보면 사람을 미워하지 않게 됩니다.
긍휼을 가지고 기도하고 전도하게 됩니다.

나는 실상 부요한 자인가요?
나는 사탄의 실상을 보는 자인가요?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서머나 교회는 지금도 환난과 궁핍 가운데 있는데 장차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십일 동안의 짧은 환난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들 중에는 순교를 당할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라 하셨습니다.

이 땅의 고난은 잠시 잠깐입니다. 천국의 삶은 영원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들은 생명의 관,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자리를 지키며 고난을 겪고 있으신가요?
끝까지 믿음의 자리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성령이 주시는 말씀에 생명이 있습니다.
세상의 소리보다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 바랍니다.

나는 누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며 살고 있나요?

실상 부요한 자가 되십시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성령에 귀기울이십시오.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마 21-22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