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5:1-14절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일곱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는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악인들에 대한 심판과 성도들의 구원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루마리가 안팎으로 쓰였다는 것은 ‘세밀하고 충만함’을 말합니다. 인류 역사의 미래가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속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완전히 감춰져 있다는 것으로 아무나 알 수 없음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다는 것은 인류 역사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말해줍니다.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요한이 크게 울었습니다.
봉인이 풀려야 하나님의 계획이 시행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원형경기장서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억울함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풀려지기 때문입니다. 악이 영원히 사라지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에서 위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떨 때 눈물을 흘리나요?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두루마리를 취하고 인을 떼기에 합당하신 분은 오직 한분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예수님은 찬양과 기도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자기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얻는 백성들은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합니다. 땅에서 왕 노릇하는 축복을 누립니다. 땅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온전히 왕 노릇할 것을 의미함과 현재에 그리스도인으로 왕 노릇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예수의 피로 구원받으셨나요?
합당한 찬양과 기도를 올리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백성의 존귀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하나님께 지음받은 모든 피조물들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림이 마땅합니다.

입술에 주께 드릴 찬송과 영광이 가득한가요?

역사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펼쳐 가십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눅 6-7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