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6:1-17절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4장 1절에서 예수님이 나팔소리같은 음성으로 사도 요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그리고 4장에서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5장에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신 어린양 예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6장에서 어린 양 예수께서 인을 하나씩 떼시자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류 역사 미래의 재앙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손에서 시작 됨을 말해줍니다.

첫 번째 인은 군사적 정복 전쟁의 재앙입니다.
두 번째 인은 서로 죽이는 재앙입니다.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세 번째 인은 유혈 전쟁 후 기근의 재앙입니다.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네 번째 인은 땅 1/4의 전쟁,기근,공포의 재앙입니다.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다섯째 인은 순교의 고통의 재앙입니다.
믿음의 순교자들은 천상에서 쉼을 얻을 것입니다.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여섯째 인은 우주적 대이변의 재앙입니다.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성경이 말하는 인류 역사의 미래는 장미빛이 아닙니다.
인류의 죄악으로 인한 심판과 재앙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어린 양의 진노의 재앙에 산과 바위에게 자신들을 가리라며 공포에 떨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이기고 능히 설 자들이 누구일까요?
어린 양 예수의 피로 속죄 받은 자들 뿐입니다.
비록 재앙을 함께 통과하겠지만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어린 양 예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예수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요?

인류 역사의 미래의 재앙을 바라보며 더욱 구원해야 할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를 바랍니다.

예수 안에서 함께 천국의 은혜를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눅 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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