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4:1-13절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며 어린 양 예수와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릴 자들은 땅에서 속량, 즉 구원함을 얻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이마에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의 이름이 새겨진 자들입니다.

예수가 나의 유일한 구세주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신 것이 확실히 믿어지시나요?
‘예’ 라고 답하셨다면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마음에 기쁨과 은혜가 가득하신가요? ‘예’ 라고 답하셨다면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사람입니다.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신앙적으로 순결하고 예수의 인도를 따라 가며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갑니다.

예수님이 나의 삶을 인도하고 계시는 것 같나요?
그 인도하심에 순종으로 따라가고 있나요?
매일 넘어지고 실수 하지만 신앙적으로 삶으로 순결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나요?
‘예’라고 답하셨다면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입니다.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은 이 놀라운 구원의 축복에 동참하도록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구원으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고 세상과 짝하여 사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하나님을 거부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영원한 지옥의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아직도 복음을 거부하고 있는 가족 친구 동료가 있나요? 그들이 밤낮 쉬지 못하고 영원히 타는 불과 유황 속에서 고난 받는 것 상상이 되시나요?
뜨거운 마음과 긴박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진노의 심판을 피하는 길은 오직 믿음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한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고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며 사는 것입니다.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이러한 자들 만이 죽음 이후에 천국에서 영원히 쉬며 행한 일에 따른 하나님의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 구원입니다.
우리들의 관심도 영혼 구원에 있기를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빌립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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