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2:1-5절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천국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한 없이 흘러넘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생명나무가 열두 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는다는 것은
생명나무의 생명력이 왕성하여 생명나무의 열매인 영생이 풍성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생명나무 잎사귀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다는 것은 생명 나무에 참여하면 슬픔, 눈물, 고통, 아픔, 질병, 사망과 저주가 없음을 뜻합니다.

천국은 아픔, 고통, 슬픔, 절망, 애통, 사망 등이 없이 온전히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기쁨과 은혜와 행복과 사랑, 영생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 축복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찌 감사하지 않을 있을까요?

구원은 실로 엄청난 축복입니다.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천국은 저주가 없는 곳입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섬기는 곳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자들만이 가는 곳입니다.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입은 진실한 자들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예수를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로 왕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그 누구도, 그 어떤 저주도 이들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다시 밤이 없습니다. 이 땅에 살 때에는 매일 밤이 찾아오듯 죄와 고통, 아픔, 슬픔이 꼬리를 물고 계속 찾아오지만 천국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천국을 비추시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세토록 영원토록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축복이 예비되어 있음을 아는 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예수 복음을 힘있게 전하며 천국의 복을 나누며 삽니다.

다시 밤이 없는 그 곳
다시 저주가 없는 그 곳
다시 죄와 사망이 없는 그 곳
영원한 기쁨과 생명이 넘치는 그 곳
영원히 하나님을 뵈옵고 섬기며 사는 그 곳
그 곳을 바라보며 오늘을 힘있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디도서, 베드로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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