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2:6-12절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요한계시록의 모든 예언의 말씀은 신실하고 참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예언들이기 때문입니다.
속히 되어질 일이란 시간상으로 곧 이루어질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때가 이르렀을 때 지체없이 이루어질 것을 의미합니다.
2000년 전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주어졌을 때보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더 가까워졌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먼 미래에 이루어질 말씀으로 여기는 안일한 태도는 위험합니다.
실실하고 참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볍게 취급하는 자세 또한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대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지하게 대해야 합니다.
때를 잘 살피고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한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말씀을 지키려면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해야 합니다.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말씀을 지키려면 말씀을 덮어두지 말고 펼쳐서 읽고 들어야 합니다.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나는 말씀을 덮어두고 있나요? 펼쳐서 읽고 있나요?
열려진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여러 사람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더럽고 불의한 자는 더욱 그렇게 행하도록 할 것이고 의로운 자들은 더욱 의롭고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성경을 말씀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오셔서 각 사람이 행한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많은 핍박과 고통 가운데서도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믿음을 인내로 지킨 자들에게는 귀한 상을 줄 것이나 악인들에게는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의 행위에 대해 주님이 어떻게 갚아 주실 것 같나요?
말씀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말씀은 인생의 나침반과 지도입니다.
나침반과 지도를 잘 들여다 볼 때 길을 잃지 않습니다.
말씀은 펼쳐야 하고, 읽으면 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한 인생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말씀을 펼치시고 읽고 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히브리서 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