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5:2-9절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에브라다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입니다.
‘작을지라도’란 크기의 작음보다 천하고 보잘 것 없음을 뜻합니다.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천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들의 구원자, 목자, 왕이 되어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서 출생하셨지만 우리 인간과는 근본이 다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셨고 영원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입니다. 창조주가 친히 피조물의 모습을 입으시고 가장 작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가장 귀한 선물인 죄 사함, 구원, 영생, 천국, 하나님의 자녀됨, 평강, 화목 등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가를 보여줍니다. 왜 창조주가 피조물의 모습으로 오셨는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나 같이 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도 예수님이 찾아 오실까? 이미 찾아오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반갑게 영접하여 마음에 구원자로 구주로 모셔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친히 구주가 되시어 다스려 주실 것입니다. 온갖 귀한 영적인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즐겁고 복된 성탄절,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예수님이 주신 선물을 자랑하며 선물을 이웃과 나누며 기쁘게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베드로 후서, 유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