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1:9-18절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구원이 끝이 아닙니다.
구원은 거룩한 삶의 출발입니다.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이란 우리를 구원으로 부르신 이유와 목적이 거룩함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삼고자 하심입니다.
구원도 거룩함도 우리의 행위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예수의 은혜로 됩니다.

구원 받았음에 안심하고 안주하고 있지는 않나요?
거룩함을 위한 부르심에 얼마나 힘쓰고 있나요?

구원받았다면 거룩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사망을 폐하셨습니다.
예수 안에 영원한 생명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이 생명의 복음을 위해 사역자를 세우셨습니다.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복음의 일꾼은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의탁한 것은 생명과 구원과 사명입니다.
바울은 이것ㄹ 주님이 친히 이루실 것을 확신합니다.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나는 주님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내가 의탁한 것을 주님이 지키실 것을 확신하나요?

예수 안에 확신이 있는 자는 바른 말씀을 순종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켜 나갑니다.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복음의 일꾼이 가는 길에 배신자도 있습니다.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그러나 신실한 동역자도 있습니다.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신실한 동역자들은 주님이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나는 신실한 동역자인가요?

구원은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매일 거룩함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복음에 헌신하고 동역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역사적 성경일독 : 디모데 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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