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1절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 복된 소식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인 이유는 죄인된 인간에게 구원을 주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복음이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가 회개입니다.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회개는 나의 죄를 자복하는 것입니다.
자복(自服, Confessing their sins)이란 자기의 범죄를 고백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에게 죄 사함의 은총이 임합니다. 세례는 사람이 새롭게 다시 태어남을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회개의 세례를 베푼 요한이 주의 길을 예배하게 하는 자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길을 준비하는 자였습니다.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자였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세례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회개가 필요가 없으신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은 친히 죄인된 인간들과 동일시하며 친히 인간에게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자 성령이 임했습니다.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성부 하나님도 인증하셨습니다.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죄인이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자복하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은혜와 성령의 임하심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죄인된 인간에게 주어진 복된 소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자복했나요?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복을 받았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나요?
성령이 임했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었나요?

“예” 라고 대답했다면 최고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복을 받았다면 복을 나누어야 합니다

복음은 고이면 안됩니다. 흘려 보내야 합니다.
복음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일독 : 레위기 10-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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