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2-20절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광야로 내 모실 때가 있습니다.
사탄의 시험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구원자로 공적인 사역을 감당하기 전에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사탄의 시험은 필수입니다.
사탄의 시험에 승리해야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과 누가복음 4장에서 확인됩니다.

광야의 시험 가운데 있나요?

말씀으로 시험을 잘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나라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들이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때가 차면 때에 맞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 들릴 때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신 이유도 그것입니다.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돈을 낚고, 성공을 낚고, 권력을 낚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들의 죄로 지옥 형벌에 처할 영혼들을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으로 낚는 자들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를 위해 과감한 결단이 중요합니다.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예수님의 12제자처럼 생업을 포기하고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있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삶의 현장에서도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강도 높은 사탄의 시험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에 빠져 정체성을 잃고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통해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들입니다.

우리가 건질 영혼들은 누구인가요?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갈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사람을 구원하는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레위기 13-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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