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3:1-20절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사람은 누구나 죽음의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이의 죽음은 큰 슬픔과 애통이 됩니다.
하늘 나라에 소망이 가진 사람도 인간적인 정 때문에
이 땅에서 다시 볼 수 없음에 슬픔과 애통이 있습니다.

‘오는 데는 순서가 있어도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죽음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젊은 사람이 나이든 사람보다 먼저 죽는 일도 많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하루 하루를 감사함으로 의미있게,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죽음을 앞둔 분들이 하는 후회하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며 살 껄” 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더 많은 돈을 벌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더 많이 성공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더 많은 권력을 얻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는 돈도 명예도 인기도 권력도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죽음 앞에 설 때 사람은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이것을 미리 알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6살에 생을 마감한 젊은 복음 사역자는 “영혼 사랑할 시간밖에는 없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영혼 구원을 위해 살다가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시간관리의 핵심은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입니다.
제한적 시간을 가장 잘 쓰는 비결은 소중한 것들을 먼저하며 시간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과 덜 소중한 것을 구별하는 지혜,
소중한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을 포기할 용기,
소중한 것을 위해 나의 시간과 삶을 드리는 결단이 있는 자가 후회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영혼 구원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했습니다. 온 율법과 선지자가 이 두 계명에 의존하고 있다. 매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핵심적인 계명, 즉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영혼 구원 얻을 때 가능합니다.

이웃 사랑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영혼 구원을 얻을 때 가능합니다.

영혼 구원을 얻으면 비로소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래서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영혼 구원을 얻으면 비로소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살게 됩니다.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됩니다. 다른 이를 구원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며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게 됩니다. 그러한 삶이 기쁨이 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고 있나요?
열심내고 있는 그 일이 영원한 가치가 있는 일인가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살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소중한 이들이 우리 곁을 떠나도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에 기쁜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혼 구원의 출발은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경일독 : 사사기 14-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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