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5:1-18절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사라가 죽고 나서 아브라함이 그두라라는 후처를 맞이하여 자녀들을 더 낳았습니다.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기억하고 이삭에게 장자권과 모든 소유를 넘깁니다.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동방으로 가게 하여
혹시 모를 분쟁을 방지합니다.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살아 있을 때, 재산을 잘 정리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자녀들의 다툼을 예방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아브라함도 때가 되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천년 만년 살 수 없습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때가 되면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조상들이 간 곳으로 갑니다.

인간은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죽음과 심판에 예외는 없습니다.

이삭의 배 다른 형 이스마엘도 때가 되매 죽었습니다.

“17 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갔고”

죽음 이후가 중요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유한하나
죽음 이후의 삶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 이후에 후손들이 삶을 이어가기 때문입니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에게 신앙을 물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복을 주심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후손을 남기고 갔습니다.
귀한 유산을 남긴 것입니다

무엇을 정리하고 무엇을 남기고 있나요?

젊었을 때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장년기에는 신념이 있어야 하고, 늙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버릴 용기, 남길 신념, 이것을 구별할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사무엘상 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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