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1:1-13절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은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바른 진리위에 세워지고 바른 진리를 아는 자들로 구성원이 됩니다. 진리 안에 있는 교회는 서로 사랑안에서 교제합니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교회에 필요한 것은 은혜와 긍휼과 평강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옵니다.
이것은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편지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계신가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구하고 계신가요?

편지로, 혹은 카톡이나 문자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을 위해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구하기를 바랍니다.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참 기쁨은 성도가 진리를 행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진리안에 서로 사랑하는 것은 보는 것입니다.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교회와 성도는 미혹하는 이단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대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위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어떨 때 신앙이 흔들리시나요?
진리위에 굳게 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미혹하는 이단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바른 진리로 이끄는 지도자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택하심을 받은 교회들 사이의 교제도 축복입니다.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택하심을 받은 네(너의) 자매’는 사도 요한이 목회하고 있던 에베소교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서로 자매입니다. ‘네 자매의 자녀들’이란 사도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지상에 있는 교회들은 서로 경쟁하며 교인들을 빼앗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문안하며 돌아보고 협력하는 관계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신앙의 지도를 잘 따르고 있나요?
성도들과 서로 문안(안부를 물음)하고 있나요?

편지와 문안이 사랑입니다.
진리를 행함이 기쁨입니다.

진리 안에서의 사랑으로 기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성경일독 : 역대하 13-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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