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삼 1:1-8절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장로로 자신을 소개한 사도 요한과 가이오는 신앙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서로의 영혼과 육체와 삶에 대해 안부를 묻고 잘되고 강건하기를 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신앙안에서 이런 안부를 물으며 기도하며 연락을 주고 받는 이들이 있나요?

주고 받는 소식 중에 가장 반가운 소식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입니다.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복음 진리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가이오는 예수 복음을 전하는 나그네, 즉 순회 선교사들을 대접하며 도왔습니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선교 현장에서는 사례비를 받으며 복음을 전할 수 없기에 선교사님들에게는 후원자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모든 교회와 성도는 선교사님들을 돕고 후원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나가는 선교사는 못되어도 보내는 선교사는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물질과 시간을 드리고 있나요?
선교사님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나요?

구원받아 영혼이 잘 된 사람은 다른 이들도 구원받아 영혼이 잘 되도록 진리를 행함에 동참함이 마땅합니다.

복음을 위해 함께 동참하는 것은 이미 구원받은 사람과 하나님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이러한 기쁨이 우리 가운데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역대하 16-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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