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13-22절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고 소개합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이 스스로 있는 자입니다.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스스로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증명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주의 기원을 빅뱅으로 보고 있는데
과학자들도 빅뱅의 제일 원인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시작점을 기독교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창조 하신 것으로 말하고 과학계는 “아직은 모르지만 어쨌든 신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과학자는 빅뱅의 제일 원인이 우연한 시간에 우연히 존재하게 되었고 그것이 큰 폭발을 일으켜 지금의 우주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과학에도 제일 원인의 물질이 우연히 존재했다는 믿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세상을 유물론적 시각으로만으로 보면 지정의와 영혼을 소유한 인간의 존재를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자존자, 전능자 하나님에 의한 창조가 가장 적합한 설명이 될 것입니다.
과학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나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하나님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일러주셨습니다.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말할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하나님은 자존자이시며 전지자이시며 전능자이십니다.
인간은 애굽 왕처럼 하나님을 거역합니다. 얻어 맞은 후에야 정신을 차립니다. 마지못해 출애굽을 허락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 계획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복있는 자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일독 : 전도서 8-1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