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6:13-24절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영적으로 잠들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병든 신앙인처럼 세상에 휘둘립니다.

기도를 계속할 때 영적으로 깨어 있게 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 4:2)

믿음과 사랑은 하나입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나요?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고 있나요?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스데바나의 집처럼 온 가족이 구원을 받고,
온 가족이 성도 섬기는 일에 헌신하는 가정은
주님이 보실 때에 보석같은 가정입니다.

스데바나의 집은 성도 섬기기로 작정했습니다.
‘성도 섬김”을 가훈으로 삼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도를 섬기는 일에는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에는 반대보다 순종함이 옳습니다.

성도 섬기는 일에 협력하고 있나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순종보다 비협조적인가요?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알아 주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이런 사람이 귀한 사람입니다.

교회안에 세속적인 사상이 들어와서
이런 사람을 알아주기보다 부유한 사람을 알아주고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약 2:2~4)

하나님과 정반대로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셨습니다.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약 2:5)

외모를 보지 말고 중심을 보기를 바랍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귀함을 보기를 바랍니다.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 시원케 해 주는 사람,
영혼의 귀함과 중심을 보는 사람,
이런 사람을 알아주어야 합니다.
교회에는 이런 사람들이 가득넘쳐야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모든 교회는 예수 안에 하나이니 서로 안부를 묻고 서러 연락하고 소식을 나누며 하나됨을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예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예수를 믿는 않는 자이기에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 참된 믿음의 증표입니다.

예수에 대한 사랑도 없이 자기 생각과 고집으로 행하는 자들은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도간의 사랑입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고 있나요?

우리 안에 주님의 은혜와 성도의 사랑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스바냐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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