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4:4-16절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사람들의 모든 수고와 성과가 이웃에 대한 시기와 질투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수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칭찬하기보다
지나친 경쟁 의식, 비교 의식으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아름답지 못합니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다른 사람의 수고와 성공을 시기, 질투하며 팔짱을 끼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기 몸만 축내는 게으른 사람은 우매자, 어리석은 자라고 말합니다.

두 손 가득하고도 만족하지 못하여 더 가지려하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해도 평온함을 누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마음으로 행하는 일은 없나요?
시기와 질투를 하며 팔장만 끼고 있지는 않나요?

한 손만 가득해도 평온하고 좋은가요?
두 손이 가득해도 부족함을 느끼나요?

“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주위에 아들도 형제도 없는 고독한 사람이
눈에 만족함 없어 부에 집착하고 끊임없이 일하며 불행한 삶을 사는 인생의 허무를 말해줍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만족하시나요?
아니면 늘 불만스러우신가요?

자족할 줄 아는 마음이 축복입니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훨씬 낫습니다.

한 사람이 넘어지면 일으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광야에서 밤에 둘이 누으면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둘이 적과 맞서면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합력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혼자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습니다.
두 사람보다 세 사람이 낫습니다.

합력할 때 일으켜 세움, 따뜻함,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듣는 귀를 가진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닫힌 귀는 왕의 자리도 빼앗기게 만듭니다.
지혜는 가난한 자도 왕이 되게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편인가요?
아니면 둔하여 경고를 무시하는 편인가요?

듣는 귀가 어떻게 행할 줄 아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가난한 젊은 이가 왕이 되어 수많은 백성들이 그를 따라도 그 세대가 지나가면, 그를 기뻐하지 않게 됩니다. 왕의 통치와 이 세상의 명성의 헛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기와 명성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인기와 명성에 목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만 나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성경일독 : 마 5-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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