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6:13-22절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끝 날은 반드시 옵니다. 포악함이 가득차면 멸망의 끝 날은 반드시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끝 날의 심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악인이라도 듣고 돌이켜 회개하고 악에서 떠니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 33:11)

끝 날을 기억하고 살라고 도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삶에서 성령을 통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있을 줄 압니다. 그 때 마다 순종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끝 날에 후회가 없을 줄 압니다.

요즘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노아에게는 구원의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방주의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상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생명을 보존하길 원하십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준행했습니다.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백이십 년 동안 노아가 큰 방주를 지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조롱하고 놀렸을까요? 그래도 노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리라고 믿고 순종했습니다.

믿음은 환경이 아닌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말씀을 따라 사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 볼 때, 한심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무시한 사람들의 끝 날은 멸망일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한 자의 끝 날은 영생일 것입니다.

참 믿음은 순종으로 증명됩니다.

환경과 사람들의 말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을 중단한 적은 없나요? 지금도 내가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요?

1. 오늘 성경 말씀에서 발견하는 성경적 가치(value) 무엇인가요?

2. 오늘 삶에 실천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성령께서 주시는 명령을 준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출 5-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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