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7:1-5절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노아의 의로움은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 것입니다.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을 보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것도, 방주를 지을 수 있는 순종함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6:8)

죄인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 5:1~10)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우리는 경건하지 않은 자였습니다.
예수 믿고 나서 우리는 화목하게 된 자가 되었습니다.

요즘 하나님과 화목하신가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우신가요?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불경건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의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 동물을 선별하여 남겨 두셨습니다. 생태계의 보존과 홍수 이후 인간 생활을 돕기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노아가 방주를 짓는 120년이란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칠 일이면’ 이라는 말씀을 통해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더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노아는 이 7일 동안 더욱더 간곡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품인 방주 안으로 들어오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는 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향해 무자비한 심판만 하시지 않고 죄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문제는 인간이 완악하여 그 기회를 무시하고 고집스롭게 자기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덤으로 주시는 기회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주신 기회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오늘 발견하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삶에서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을 저버리지 않고 어그러지 세대 가운데 의로움을 보이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일독 : 출 8-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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