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9:18-27절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 부르게 되고 예수 믿는 다른 사람들은 형제 자매가 되어 예수 안에 한 가족이 됩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류사적으로 노아의 8식구를 통해 인류가 퍼져 나갔기에 온 인류는 한 가족입니다.

우리 교회를 생각할 때 감사함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로부터 노년까지 3대가 교회안에서 고른 분포를 이루고 있고 개척파, 신구파, 목사파, 장로파 등 파당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모든 가정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이 죄성을 가졌고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의로운 자로 인정받은 노아였지만 홍수 이후이 포도주를 마시고 본인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눕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교회 안이나 가정안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때 사랑으로 다루어야합니다.

함은 아버지의 수치를 형제에게 알렸습니다.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수치를 가려주었습니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벧전 4장 8절에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그랬습니다.
셈과 야벳은 아버지를 사랑이 있었습니다.
함은 아버지의 실수를 즐겼고 알리므로 아버지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노아가 술이 깬 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는 저주가 임했습니다.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노아가 함이 아닌 그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 이유는 가나안도 그의 아버지의 불경건함과 죄악을 답습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고 함의 미래는 아들 가나안의 미래 속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함은 가나안과 함께 복합적으로 저주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이 주어졌습니다.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선을 심고 선을 거두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셈과 야벳이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 줄 수 있었던 것은
기도로 깨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7-8)

덮어주는 사랑은 기도에서 나옵니다.

기도는 대접하는 사랑으로 나아갑니다.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벧전4:9)

기도는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게 합니다.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기도는 자기의 지혜나 힘으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감당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4:11)

기도가 하나되게 하고
기도가 사랑하게 하고
기도가 봉사하게 합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했나요?

<오늘 집을 나서기 전 > 복음송가 가사입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 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맘에 분이 가득찰 때 기도했나요.
나의 앞길 막는 친구 용서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나의 일생 다가도록 기도하리라.
주께 맡긴 나의 생애 영원하리라 .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시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도전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기도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출 30-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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