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2:1-9절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익숙한 환경, 의지의 대상을 떠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우상숭배의 익숙한 환경, 의지의 대상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히11:8절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그랬습니다.

믿음은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떠나라고 하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나아가라하시는 땅은 어디인가요?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후손이 하나님을 섬기는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얻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들까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복을 약속하시고 아브람을 하나님의 나라의 믿음의 조상이 되는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의 특징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우상을 섬기는 가나안 사람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는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 한 가운데 세워야 할 나라입니다. 그리하여 세상 나라 한 복판에 진정한 왕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 땅을 그의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람은 그 말씀을 믿고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장막을 옮기고 또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특징은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있습니다.

내가 머문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나요?
내가 머문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나라는 삶의 현장에서 경험되는 나라입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도전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레 11-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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