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1-7절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말씀하신 대로”가 눈에 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붙들어야 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18:9)고 하셨습니다. 이 때 사라가 장막 문 뒤에서 듣고 속으로 웃었습니다. 사라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고 아들을 낳을 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때론 하나님의 말씀이 비현실적인 말씀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기보다 현실을 더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웃어 넘길 때가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지키지 못할 말씀을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을 인간과 같은 수준으로 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전에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17:1)

아내가 쓰러지고 하나님께서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처음 한 달은 말씀하신 것과 달리 현실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살리신다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얼마 못살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은 아내를 돌보셨고 말씀하신 대로 아내에게 행하셨습니다. 죽을 몸을 살리셨고 두 달 반이 지난 지금은 놀라운 회복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하나님은 말씀하신 때가 되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름을 이삭이라고 짓고 팔 일만에 할례도 행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말씀하신 때에 약속을 정확히 지키셨습니다.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하나님은 헛웃음을 찐웃음으로 바꾸셨습니다.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을 웃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사라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것을 우리의 입술의 고백으로 들으시는 분입니다.

아내에게 일어난 회복은 처음 아내의 상태를 본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어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듣는 자들이 다 함께 웃게 되는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도전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신 21-23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