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5:16-20절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사랑하면 사랑하는 대상과 마음을 같이 나누게 됩니다.
요셉을 사랑하니 바로와 신하들은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식이 반갑고 기뻤습니다. 바로와 신하들은 요셉이 말한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 흉년의 때에 많은 사람을 구하고 국고도 채우고 국력도 든든해 지니 요셉은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요셉과 마음을 같이 하여 요셉이 기쁘면 그들도 기쁘고 요셉이 슬프면 그들도 슬픈 관계까지 된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살고 계신가요?

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사람이 곁에 있나요?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요셉이 형들에게 한 말을 애굽 왕 바로가 동일하게 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와 모든 식구들을 애굽으로 속히 모셔오면 자신과 가까운 곳에 모시고 부족함이 없게 봉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바로도 지금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와 요셉의 마음이 이심전심인 것입니다.

바로와 요셉은 마음이 통하고 뜻이 통하는 관계가 된 것입니다. 누가 나의 마음을 헤아려 내 마음과 같이 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입니다.

나에게도 그러한 사람이 있나요?
나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 주고 있나요?

요셉이 이러한 복된 삶을 산 이유는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늘 요셉과 함께 했고, 요셉은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볼 때 너무 사랑스러우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셉의 삶에 형통을 주셨고, 요셉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 요셉에게 마음을 주고 자기의 것을 내어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복은 하나님과 동행에서 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계신가요?
현재 하나님과 동행하고 계신가요?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욥 11-14장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