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1-14절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되리라’는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세대가 다 지나고 그 다음 세대, 또 그 다음 세대들가 태어났습니다. 특별한 인물의 이름보다 ‘이스라엘 자손’이라는 명칭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란 여호와의 신앙을 이어받은 신앙의 자손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만 특별히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라 특별한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수 많은 ‘이스라엘 자손’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나를 통해서도 성취되고 있나요?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번성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며 괴롭힙니다.

이들의 괴롭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게되는 단초(motive)가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고난이 나쁜 것 만은 아닙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합니다.

현재의 고난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하나님의 나라는 학대 받을수록 더욱 번성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번성할수록 세상은 더욱 박해합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할 것입니다.

출애굽기는 온 세상에 하나님께서 유일한 신이시요
경배의 대상이 되심을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잘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그의 백성들을 결단코 잊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고 그의 백성을 끝까지 놓지 않으심을 보여줍니다.

고난이 심해질 때 더욱 주를 신뢰하나요?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입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욥 18-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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