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2:15-20절

“15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출애굽은 구원을 상징합니다.
출애굽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구원도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구원받으면 신앙 생활이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앙 생활이 시작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이 거룩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신 삶이 거룩입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19:2)

성소를 주시고 안식일을 주심도 거룩을 위해서입니다.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겔 37:28절)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겔 20:12절)

구원을 받았으면 이제는 거룩의 길을 가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위해 요청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집을 성결하게 하라

15절에서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그랬습니다.
19절에서도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그랬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려면 집이 거룩해야 합니다.
누룩은 죄의 상징입니다. 성도의 집에서 은혜가 넘치기보기 온갖 죄악이 넘치면 곤란합니다.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15)그랬습니다.

의도적으로 노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7일동안 내내 누룩 넣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 구원 받은 백성에서 제외된다는 뜻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죄를 지으면 회개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자는 회개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에 속해 있는 것 같으나 결국은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집을 성결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집안 사람 모두가 거룩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배를 거룩하게 하라

“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가
되리니 너희는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자의 먹을 것만 갖출 것이니라”

무교절 첫날과 일곱째날은 성회, 즉 거룩한 모임, 예배로 모이라고 말씀합니다.하나님은 우리의 거룩을 위해서 예배를 재정하셨습니다.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예배하는 날에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일을 더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물질을 섬기는 것입니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부득이하게 일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예배를 빠지면 우리의 신앙은 약화됩니다.
예배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시켜 줍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위해서보다 우리를 위해서 거룩하게 구별해 주신 날입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우리의 신앙도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예배로 모였다고 할 일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성회, 즉 거룩한 모임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해야 합니다.

온전한 예배가 거룩한 삶을 이끕니다.

셋째, 나를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이 날을
지킬지니라”

구원받은 자를 군대라고 칭하십니다. 군인은 자신을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니라 군대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자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거룩입니다.

그래서 군인은 아무거나 먹으면 안됩니다.
거하는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구원받았음에만 만족하고
거룩과는 먼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집과 예배와 나를 거룩하게 하기 위해
고칠 것은 무엇인가요?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구원받았다면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시편 71-7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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