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3:1-10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 중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과 짐승이든 여호와 하나님의 것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민 3:13)
심판 중에 구원받았다고 그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주의 것입니다. 초태생만 그럴까요? 초태생 은 대표성입니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모두 주의 것입니다. 어찌보면 구원받기 이전에 이미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내 생명, 내 인생, 내 자산 모두 주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모든 것은 두고 가야 합니다.
신앙은 내 인생이 주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주의 것임을 인정하시나요?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들어가면 유월절의 구원을 기억하고 유월절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며 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는 삶은 죄를 멀리하는 것은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과 무교절에 누룩(죄의 상징)을 보이지 않도록 명하셨습니다(7).
내 삶에 제거해야 할 누룩은 무엇인가요?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은 여호와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늘 입에 둘 때 가능합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나눌 때에 말씀이 생각의 표준(미간의 표)가 되고, 행동의 기준(손의 기호)가 됩니다(9).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구별해 드려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큰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 구원의 은혜와 성결의 삶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늘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깨닫는 성경적 가치는 무엇인가요?
오늘 실천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시편 86-8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