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4:26-35절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조심해야 합니다.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더욱 조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다 듣고 계시며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에게 행하리니’ 그랬습니다.
말의 열매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래서 원망과 불평보다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의 말을 하면 우리 삶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해집니다. 그러나 감사의 말을 하면 감사할 일이 넘칩니다.

내 입술의 말은 어떤 말로 가득한가요?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열명의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를 듣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한 말이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민14:2)이었습니다.

결국 이십세 이상 하나님을 원망한 자 모두가 광야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들이 광야에서 죽을 동안 그의 자녀들은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하나님이 싫어하시면 우리의 삶은 소멸뿐입니다.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의 삶은 복을 누리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14:8)

60만명이 넘는 20세 이상의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다 광야에서 죽임을 당했고 그들 중에 유일하게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의 입술의 고백대로 약속의 땅 가나안의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고백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원망과 불평 대신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받은 도전과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잠언 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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