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5:23-33절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다면 어떨까요?
시내산 불 가운데서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때문에 죽을 것 같았다 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대신 그들에게 전해 주기만 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겠다고 말합니다.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오늘날 성경에 기반하여 바르게 설교하는 설교자가 전해주는 매시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나요?
설교를 듣는 사람에게 필요한 첫 번째 자세가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이라면 설교를 듣는 사람에게 필요한 두 번째 자세는 무엇일까요?
이 같은 마음을 항상 품고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과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설교를 들을 때마다 항상 동일한 자세로 듣고 있나요?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설교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늘 하나님 곁에 머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고 그것을 성도들에게 전하며 가르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사람에게 필요한 세 번째 자세는 무엇일까요? 삶의 현장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말씀대로 사는 길이 살 길이요 복의 길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고 있나요?
오늘 받은 도전과 실천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잠언 16-18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