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9:1-16절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축복을 많이 받으면 형제와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유다지파는 하나님께 받은 분깃이 너무 많아 시므온 지파에게 받은 분깃을 나누었습니다.
과분한 축복을 나누는 삶이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인생이요 하늘 나라에서 부요한 인생입니다.
모으고 쌓는 재미로 사는 인생인가요?
베풀고 나누는 재미로 사는 인생인가요?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지경안에서 성읍들을 분배받은 이유는 시므온 지파가 열두 지파 가운데 가장 인구 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22,200명). 제 1차 인구조사 때에는 59,300명으로 유다와 단 지파에 이어 세번째로 큰 지파였는데 광야 방랑시 바알 브올 사건에 시므온 지파가 깊이 연류되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크게 희생되어 수효가 급감했습니다.
또한 시므온 지파의 조상 시므온은 디나 사건 때에 잔인하게 세겜 족속을 살륙하여 레위와 더불어 야곱으로부터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창49:7)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저주대로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 살다가 후에 많은 사람들이 북쪽으로 이동하여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의 경내로 들어가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북 왕국 분열시 시므온 지파는 에르바임 지파를 중심으로 하는 북쪽 이스라엘 왕국에 속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심은대로 거둡니다.
내가 거두는 열매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전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임을 알게 됩니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둡니다.
요즘 거두고 있는 열매는 무엇인가요?
요즘 어떤 씨앗을 심고 있나요?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스불론 지파는 가나안 북부 내륙 지방을 분배받았지만
동쪽으로 갈릴리 바다와 서쪽으로 지중해를 배경으로 시돈 등의 항구 도시와 주로 무역함으로써 야곱의 예언이 성취됩니다.
“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창49:13)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삶의 터전과 거처를 주시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디에 두시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인 줄 압니다.
성도의 삶에 우연은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두신 곳에서 세월을 아끼며 살아야 합니다.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5-18)
지혜롭게 행하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주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이 지혜의 비결이고 세월을 아끼는 길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성경일독 : 에스겔 37-3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