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8:9-18절

“9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무찔렀다 함을 듣고
10 도이가 그의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에게
문안하고 축복하게 하니 이는 하닷에셀이 도이와
더불어 전쟁이 있던 터에 다윗이 하닷에셀을 쳐서
무찌름이라 요람이 은 그릇과 금 그릇과 놋 그릇을
가지고 온지라
11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12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하맛은 아람 위쪽에 건설된 도시 국가로 소바와 서로 힘을 겨루는 사이입니다. 다윗은 전쟁에서 얻은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바칩니다. 이는 다윗이 치른 전쟁이 여호와의 거룩한 전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잘 드리고 계신가요?

“13 다윗이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돌아와서 명성을 떨치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의 승리의 원천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에돔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함께 하시며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축복을 누리고 계신가요?

“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16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니라”

다윗이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했다는 말은 다윗이 율법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백성들에게 베풀었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맡기신 왕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국가를 실현해 나간 의로운 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이 모습입니다.

개인의 삶이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행하는 삶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입니다.

내 삶은 정의롭고 공의로운가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행하는 삶인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릴 줄 알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고,
항상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일독 : 시편 80-8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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