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2:38-51절

“38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사오며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39 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40 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
41 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승리의 비결은 주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다윗이 원수들을 무찌른 것은
주님이 다윗에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40절)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적을 내 손에 붙여 주실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주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엎드리는 자에게
주님은 능력을 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적과 원수는 무엇인가요?

승리를 위해 주님 앞에 엎드리고 계신가요?

기도가 승리의 비결입니다.
주님의 능력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42 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3 내가 그들을 땅의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전쟁에서 싸우십니다.
하나님이 싸우시면 적을 도울 자가 없습니다.

“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
46 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다윗을 높여주셨습니다.

기도하면 담대함이 생깁니다.
내가 두렵고 떨었던 적들이 오히려 떨게 됩니다.

나를 두렵게 하고 떨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두려움과 떨림 앞에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47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8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하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하시며
49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51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승리를 맛본 자가 찬송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승전가 마지막에서도 3인칭의 하나님이 아니라 1인칭의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두려움과 떨림을 감사와 찬송으로 바꿉니다.

아직도 입술에 두려움과 떨림이 있나요?

감사와 찬송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송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성경일독 : 이사야 13-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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