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2:27-31절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1.
불신자들이 돌아오는 시대가 예수 시대입니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이천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복음의 빛이 온 세상에 비추었습니다.
빛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빛으로 나아오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했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우상을 섬기던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27절은 예수 시대와 그 이후 선교 시대에 이방 불신자들이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 주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를 위해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고등학교 때 전도한 반장이 하나님을 예배하러 가기 위해 나온 모습의 감격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보는 것만큼 감격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2.
복음 전파의 현장에 주님이 계십니다.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전도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거부하면 어떻게 하지?
관계가 서먹해지면 어떻게 하지?
나를 이상한 광신도로 여기면 어떻게 하지?

이러한 두려움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중대한 일을 사단이 방해하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나라를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떤 장소에 가서 누구를 만나도
하나님이 그곳에 계십니다.
그 환경을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러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됩니다.

복음은 모든 이들이 들어야 합니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모든 것이 풍성한 부자도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가난한 자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부자도 예수가 필요하고
가난한 자도 예수가 필요합니다.

부자도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고
가난한 자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부자도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도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기를 두려워하자 하나님은 바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행18:9-10]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반대할 것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침묵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듣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은
우리가 전한 복음에 반응할 것입니다.

곳곳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습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전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두려움보다 크신 분입니다.

3.
복음을 대대로 전해져야 합니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구원얻는 자들은 계속 나오게 될 것입니다.
복음이 대대로 전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태어날 모든 이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복음 전파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고,
구원얻게 하는 곳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하게 하실 분도 하나님,
구원 얻게 하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담대하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일독: 대상 9-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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