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6:1-15절
“4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아마샤 왕을 이어 그의 아들 웃시야가 왕이 됩니다. 웃시야 왕이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는 말씀이 눈길을 끕니다. 여호와를 찾지 않을 때는 형통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형통은 나의 지혜와 능력보다 하나님 찾는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라는 말씀 역시 눈길을 끕니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이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교훈을 주는’이라는 뜻입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교훈을 주는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을 찾았고 그래서 그의 삶이 형통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통은 하나님을 찾는 마음에서 오고,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교훈을 받는데서 옵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함입니다.
내 곁에 스가랴와 같은 사람이 있나요? 하나님을 찾도록 교훈하는 이가 있나요?
그 사람이 나를 형통으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웃시야 왕은 매우 강성하게 하셨습니다.
“8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목축업과 농업으로 풍요롭게 하셨습니다.
“10 또 광야에 망대를 세우고 물 웅덩이를 많이 파고 고원과 평지에 가축을 많이 길렀으며 또 여러 산과
좋은 밭에 농부와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을 두었으니 농사를 좋아함이었더라”
기이한 도우심으로 더욱 강성하게 하셨습니다.
“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 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
내 삶에는 형통도 없고 도우심도 없다고 말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인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듣는 것이 먼저입니다.
형통과 강성함과 도우심의 복은 그 다음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찾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일독 : 예레미야 35-37장